[내분비대사센터 및 신장센터]당뇨병, 조기 맞춤 치료로 합병증을 예방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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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조기 맞춤 치료로 합병증을 예방하자 칠곡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센터 및 신장센터 당뇨병은 발생 초기에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어, 환자는 당뇨병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거나, 알고 있더라고 치료를 소홀히 하기 쉽다. 하지만 치료를 받지 않고 내버려 둘 경우,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당뇨의 3대 합병증으로 당뇨병성 신장질환, 망막증, 신경장애가 있다. 신장이식과 투석 등을 해야 하는 신장질환, 눈을 실명에 이르게 하는 당뇨망막증, 말초동맥 질환으로 신체 일부를 잘라내기까지 하는 신경장애 등 무서운 질환을 일으킨다. 병이 오랜 시간 진행됐거나, 이미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적극적인 혈당 조절만 해서는 사망률을 줄이기 어렵다. 하지만 당뇨는 발생 초기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합병증 발병을 줄일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전문가들은 발병 초기부터 적절한 맞춤치료로 혈당을 정상수치로 낮추고 합병증을 미리 예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센터에서는 경북대병원의 전문 의료진들이 환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 처방과 함께, 당뇨로 인한 합병증, 지방간, 비만, 동맥경화증과 같은 관련 대사질환에 대한 포괄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당뇨병 전문 간호사, 영양사 등을 중심으로 특화되고 개별화된 관리와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내분비대사센터와 신장센터와의 협진을 통해, 당뇨병 합병증의 조기 발견을 위한 혈액검사 및 요 검사, 망막증 검사, 말초 신경 전도 검사, 동맥경화증 및 협심증 진단을 위한 다양한 영상학적 검사 등을 통해 특성화된 정밀진단을 받을 수 있다. 인공신장실 에서는 최신 투석기기가 갖춰져 있어 신장내과 전문의를 통해 진료할 수 있으며, 환자 상태 및 투석 적절도 정도에 따른 맞춤형 혈액투석 처방이 가능하다. 칠곡경북대병원에서는 암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조절하기 어려운 당뇨병 환자,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포괄적인 진료가 필요한 환자, 기존 치료제로 부작용을 심하게 경험하고 있는 환자를 세분화된 진료시스템으로 돌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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