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센터 전성우 교수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서 우수논문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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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8일 개최된 제 65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성우 교수팀 (제 1저자 안선영)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전 교수팀은 최근 조기위암에서 시행되고 있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시행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시행 후 귀가하였을 때의 안정성과 효과에 대하여 연구를 발표하였으며 이를 높이 평가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연구는 2cm이하의 샘종 또는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105명의 환자가 연구에 참여하였다. 환자를 입원군과 외래군으로 나누어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각각 완전절제율은 98.1%와 94.3%로 차이가 없었다. 시술 중 출혈은 입원군에서 3명 외래군에서 1명에서 발생하였다. 시술 후 지연되어 나타난 출혈은 입원군에서 한 명 발생하였다. 결론적으로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시행하기가 수원한 위치에 있는 병변의 경우 입원치료없이 외래에서 시술을 받고 경과를 봐도 안전하게 행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라 하겠다. 비록 대상군의 환자가 적고 시술 후 통증 등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 지지 않는 점이 있지만 이 연구를 기반으로 향후 대규모 연구가 행해진다면 의료비의 부담을 줄이고 환자들의 생활 질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공식 잡지인 Clinical Endoscopy지에 2014년 12월 게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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